울진군은 27일 오후 6시 기준 확진환자 3명, 검사 중 200명, 격리조치 10명, 감시해제 376명이며, 243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진군 코로나19 1번 확진자는 지난 3월 29일 발생했으며, 2번·3번 확진자는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진행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71명에 대한 진단검사결과 1명(코로나19 3번 확진자)이 양성, 56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14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죽변소재 ‘소잡는 날’ 식당 직원과 가족 8명도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군은 이날 8시 13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26일 검사한 1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추가 검사 결과는 즉시 공지할 예정이니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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