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청,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MAKER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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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청,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MAKER 교실
  • 전석우
  • 승인 2020.11.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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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은 26일 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MAKER 교육 및 문화 이해’라는 주제로 '2020학년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MAKER 교실'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업은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하기 위한 MAKER 문화(운동) 확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MAKER 문화의 취지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계획이 되었다. 강사로 초빙된 생활공예지도사 최정희는 다년간의 강사 경험을 바탕으로 원목 수납함 제작 수업을 진행하였다. 자신의 창작 영역을 스스로 넓혀갈 수 있는 기회를 체험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공예에 사용되는 나무의 종류’, ‘공예에 사용되는 다양한 도구 소개 및 사용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지역주민들이 직접 원목 수납함에 채색을 하고 그림을 디자인해 보며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원목 공예법을 체험할 수 있었다.

남병훈 교육장은 “2020년도에 처음으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MAKER 교실이 운영되었다. 울진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MAKER 교실이 성황리에 진행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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