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 접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2월 8일까지 ‘2021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지원 사업’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일반퇴비)이다.
지원 조건은 1포(20㎏)당 비료종류에 따라 1,300원부터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자격은 농업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서만 사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울진군은 농가부담경감을 위해 관내생산 부숙유기질퇴비에 한하여 300원/포(20kg)을 추가로 지원하며, 3년마다 한번씩 공급하는 토양개량제도 신청을 받는다.
농가신청에 따라 규산(규산질 입상)과 석회질(석회입상·폐화석입상) 비료가 무상으로 공급되고, 마을별 공동살포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으로 토양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박기영 미래농정과장은 “농업인들이 기한내 신청하지 못해 누락되지 않토록 군청홈페이지, 울진소식지, 언론매체, 현수막, 마을앰프방송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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