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노후하수관로 정비 12억 4천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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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노후하수관로 정비 12억 4천만원 투입
  • 전석우
  • 승인 2020.11.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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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불편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구간 비굴착 공법 시행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반침하 사전예방을 위해 11월 중순부터 ‘울진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나선다.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지난 8월 환경부와 재원협의를 통해 국비 6억 2200만원을 포함한 총 12억 4400만원의 사업비로 연장1.5㎞(울진읍 0.4㎞, 죽변면 1㎞, 후포면 0.1㎞)의 노후하수 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시가지의 주택·상가 등이 밀집한 구간이 일부 포함되어 있어 약 0.6㎞의 구간에 대해 비굴착 공법으로 시행해 공사 시 발생하는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손병수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노후관로 정비를 통해 지반침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많은 구간 등은 비굴착공법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며 “하지만 일부 구간은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니 인근 주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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