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9일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다른 화재예방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소방공무원과 민간인, 단체 등 모두 6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명을 비롯해 소방청장·도지사 표창 21명, 울진소방서장 표창 24, 울진군수 표창 12명 등이다.
매년 11월 9일은 소방의 날로 화재 예방·진압과 인명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고자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또, 헌신적으로 봉사한 소방공무원에 대한 노고와 소방 정신을 되새기며 긍지와 보람을 높이기 위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포상한다.
김진욱 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가족, 소방관련 단체에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신뢰받는 소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울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