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청소년풋살대회 참가 심판 1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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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청소년풋살대회 참가 심판 1명 '코로나19 확진'
  • 전석우
  • 승인 2020.10.2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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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생활체육공원에서 지난 24일 열린 울진군 청소년풋살대회에 참가한 타지역 거주 심판 1명이 오늘(27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울진군은 이날 오후 6시 18분 긴급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지난 24일 후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울진군청소년풋살대회' 심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회 참가가 가운데 증상 발현 시 울진군보건소(☎054-789-5034)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4일 후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0 울진군 청소년풋살대회’는 울진지역 초·중·고 19개 학교 41개 팀 330명이 참가했다. 또 지역 학생, 교직원,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민 150여 명 등 총 500여 명이 함께 했다.

한편 해당 확진자는 울진군이 아닌 대전시 거주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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