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근남면(면장 방형섭)은 지난 16일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99명을 대상으로 '환절기 건강관리'에 관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전원 발열체크부터 좌석간의 거리를 두어 최대한 참여자 간 비접촉을 유지하면서 오전, 오후 2회 나누어 실시하였다.
강사는 김성민 근남보건지소 공중보건의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의가 넘치는 강의를 하였다. 그는 “적절한 운동 및 휴식 가지기, 충분한 수분섭취, 철저한 위생관리, 온도·습도 조절에 신경을 쓰면 환절기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방형섭 근남면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노인일자리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지치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이러한 시국에는 일보다 건강을 좀 더 챙기면서 사업을 무사히 마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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