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강원경북권역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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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강원경북권역 워크숍 개최
  • 전석우
  • 승인 2020.10.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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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전찬걸) 금강송면에서 2020년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강원경북권역 워크숍이 10월 14일부터 2일간 권역별 대표와 사무국장 등 관계자 2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울진 왕피천계곡에코투어사업단, 영양 생태관광수학2,3리지역발전협의회, 인제 (사)하늘내린로컬투어사업단, 양구 DMZ생태관광협의회, 평창 어름치마을생태관광협의회, 강릉 생태관광협의회, 철원 두루미운영협의체 회장단 등 7개 시군에서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강원경북권역의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한 강원도 조례제정 통과와 2021년도 지역별 조례 발의 준비에 대하여 토의하고, 권역별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홍보안을 공유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둘째 날에는 울진 협의체 운영현황을 견학하고 왕피천 마을의 역사와 문화 등 생태관광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침체한 상황이나,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힐링과 치유가 담긴 생태관광산업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판단해, 생태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사영호 강원경북권역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 분야가 어려운 시기에 서로 좋은 방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이야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상호 협력체계를 잘 구축하여 역사, 문화, 생태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고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관광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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