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추석 대목장이 열리고 있는 울진 바지게시장 풍경을 담았다.
역시 명절 대목장이라 제수장을 보러 온 많은 손님들로 시장과 상가가 시끌벅적했다. 한 쪽에서 “아구 무시워라, (시장이)미어 터진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코로나19로 공무원들은 물론 군민들도 한시라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모두 마음만은 정겹고 풍성한 한가위 추석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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