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균)는 지난 21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행사를 가졌다.
김치·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 지원(특화사업) 민·관 협력의 사랑을 나누는 사업이다.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자)에서 모든 재료를 구입하고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만들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 161세대에 각 마을 복지 이장이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김치를 전달했다.
이인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하돈 북면장은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주는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 드린다”며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