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화면 기양3리가 경북 행복마을 41호 및 희망울진 행복마을 17호로 선정되었다.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21일 오후,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관내 오지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경북 행복마을 및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동참해 매화면 기양 3리(두기동)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설치 등 안전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하였다.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활용해 환경이 열악한 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봉사활동으로 지금까지 16개의 행복마을이 지정되었다.
이 날 행사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방공무원, 매화의용소방대원, 기양리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이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화재안전점검 및 예방홍보 등 안전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하였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오지마을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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