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1발, 액체방사선폐기물 계통 이상으로 ‘경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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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1발, 액체방사선폐기물 계통 이상으로 ‘경보’ 발생
  • 김지훈
  • 승인 2020.09.0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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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1,2호기 공용설비인 액체방사성폐기물 처리 계통 가열기에 증기를 공급하는 ‘보조증기계통’의 응축수 회수탱크에서 방사선 경보가 발생했다.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9월 7일 17시 39분에 한울원전 1, 2호기 공용설비인 액체폐기물 증발기에서 이상이 발생하여 방사능 감지기가 동작하였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즉시 액체폐기물 증발기를 운전정지하고 보조증기 응축수 저장탱크를 격리해 오염을 차단했다”고 덧붙였다. 오염수는 전량 독립된 액체폐기물 폐회로 계통으로 수집되어있으며, 채취시료 분석결과 경보 기준치 이하로 확인되었고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울원전 2호기는 정상 가동 중이며, 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중이다.

보조증기계통의 응축수 회수탱크는 방사선 관리구역내에 위치하며, 액체방사성폐기물 처리과정에 방사성 물질의 누설에 대비하기 위해 보조증기 응축수 이송 배관에 방사선 감지기가 설치돼, 고방사선 경보 발생시 응축수 저장탱크 후단 배관을 차단하고 응축수 이송펌프가 자동정지 되도록 설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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