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정일)은 8월13일부터 울진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와 울진군의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비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울진관내 장애인들의 신체적 기능 활성화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한 장애인들의 자신감 고취와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자 안전 확보와 감염 예방을 위해 1기, 2기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며, “오는 10월에 있을 2기 원예치료프로그램에도 지역장애인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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