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우 전 울진군합기도협회장이 경상북도 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손승우 부위원장은 7월 28일 경기력향상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 받았다.
지난 12일 14:00 경상북도체육회 본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0년도 제2차 경기력향상위원회’에 연이어 참석하며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
손승우(51세) 부위원장은 온정면 출신으로 구미대학교를 졸업했다. 온정면청년회 19대.20대 회장을 비롯해 울진군씨름연합회 초대회장, 울진군축구협회 부회장, 경상북도씨름연합회 부회장, 울진군합기도연합회 초대회장등 활발한 체육 단체장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경상북도 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천은봉 전)경북보디빌딩협의장과 2명의 부위원장(손승우·이실관), 12명의 위원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되어 2022년 7월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게 된다.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올림픽 경기를 비롯한 각 국제적 종합 경기 및 경기 기술 연구 향상, 경기 및 경기 지도자 양성에 관한 사항을 조사•연구•심의하고 이사회의 자문에 응하게 하기 위하여 설치한 위원회의 하나이다. △종합적 경기력 향상 기본 계획, △국제 경기 대회 대비 강화 훈련 계획 수립, △스포츠 과학의 연구 발전에 관한 것, △경기 지도자 양성 및 자질 향상에 관한 것, △훈련 방법 개발, △강화 훈련 참가 선수•임원 선발에 관한 것, △강화 훈련의 평가 분석에 관한 것, △우수 소질 보유자 발굴 육성에 관한 것, △강화 훈련 참가 선수•임원의 상벌에 관한 것, △경기력 향상 연금 수혜자 및 장학생 심사에 관한 것 등을 다룬다.
한편, 경기력향상위원회는 1차 회의 안건은 '이에리사 휴먼 스포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경북체육인 돕기 성금 전달 대상자 선정'의 건을 비롯해 8건의 심의 건에 대해 논의가 진행 되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대구대학교 쇼프트볼링 지원'의 건 등 3건 심의 건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