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해양사고 대비 구조역량 강화 실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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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해양사고 대비 구조역량 강화 실전훈련
  • 전석우
  • 승인 2020.08.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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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13일 오전 축산항 북동방 5해리 해상에서 해양사고 대응 대비태세 확립과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실전형 현장훈련(FTX)을 실시했다.

훈련상황은 선박간 충돌로 인해 선원 5명 해상추락 상황과 선박이 침수되어 자체 배수 불가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 되었다.

이날 훈련은 현장구조세력을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시켜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급박한 상황을 대비 하며 예인까지 진행하는 등 복합상황으로 전개되었다.

울진해양 관계자는 “사고 예방도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시 조건반사적인 신속성과 최상의 구조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관내 해역의 특성에 맞는 훈련유형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가치를 두며 구조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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