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문학회 ‘창간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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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문학회 ‘창간호’ 발간
  • 김지훈
  • 승인 2020.08.0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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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11월 울진문학회 발기인 총회를 통해, 새롭게 창립한 울진문학회(회장 도춘호)가 창간호를 발간했다.

창간호는 <시 1부>에 양주한 도영길 배정훈 황무굉 회원의 시 30여편이 실렸고, <시 2부>에는 초대작가 코너로 김명인 시인과 박경순, 임하연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시 3부> 코너는 김석문 김일진 김현숙 남도국 박수연 손태봉 등 15명 회원들의 습작 시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김정순 김현숙 도춘호 등 7명의 수필도 수록했다.

도춘호 회장은 “아직 미숙하지만, 새로운 DNA로 만들어진 새싹들은 크고 무성하게 자랄 소지를 가지고 있어서 수줍지만 기쁜 마음으로 세상에 알린다”며, “울진문학회는 문학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존중하며 작품을 발표하고 토론하며, 문학의 씨앗을 찾고 싹을 만들고 키우고 가꿀 텃밭을 마련하기 위한 모임이다”고 인사했다.

이번 창간호의 편집위원은 도춘호(위원장) 도영길 박수연 손태봉 양주한 여미란 정미정 회원이 역할을 담당했다.

울진문학회는 2018년 11월 25일 울진문학회 홈페이지를 개설한 이후, 월 2~3차례 모임을 갖고 의견을 나눠 2019년 11월 원고를 마감하고 편집회의를 수차례 가져 창간호의 결실을 맺었다.

[울진문학회 ‘창간호’ 참여 작가 및 회원-가나다순] 김명인 김석문 김일진 김정순 김현숙 남도국 도영길 도춘호 박경순 박수연 배정훈 손태봉 양주한 여미란 이선희 이숙자 임하연 장재화 장주경 정미정 주선희 최영희 황무굉 황진구 허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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