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요원 교육과 도상훈련 실시, 선제적 대응 피해 최소화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4일 태풍내습시 효율적이고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태풍대책본부' 운영요원 교육과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올해부터는 해양사고에 대응하는 조직의 명확한 구분을 위해 대책본부 명칭을 지역구조본부에서 태풍에 대응하는 비상조직임을 즉시 인식 할 수 있는 태풍대책본부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태풍책본부는 태풍 대응기능 강화를 위해 대응 1단계에서 3단계까지 설정하여 대비반을 구성, 대응하고 3단계에서는 태풍지원반을 추가로 구성하여 가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태풍은 총 29회 발생하여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7회였고 태풍 영향으로 인한 8척의 선박피해가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도상훈련을 통해 태풍대책본부 운영 요원 각자의 임무를 정확하게 숙달하여 태풍내습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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