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 ‘흥부문화센터’ 8월 중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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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북면 ‘흥부문화센터’ 8월 중 문 연다
  • 전석우
  • 승인 2020.08.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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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위한 문화 휴식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 갖춰

울진군 북면 주민의 숙원이었던 흥부문화센터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휴식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8월 중 문을 연다.

흥부문화센터는 현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체력단련실, 사무소 및 회의장, 문화교실, 도서관 및 독서실 등 복합문화공간의 기능을 갖췄다.

구체적으로 1층에는 사무실, 보건지소, 기계실, 통신실이 2층에는 문화교실, 휴게실(키즈카페)이, 3층에는 회의실, 체력단련장이 4층에는 도서관, 독서실이 들어섰다. 또 승용차 19대와 대형차 3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만들어졌다.

흥부문화센터는 위치는 울진군 북면 부구리 159-9번지 일원이다. 지난 2017년 9월 건축허가를 받아 2018년 4월 착공에 들어갔다.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비 79억원과 기본지원사업비 20억원 등 총사업비 99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에 대지면적 4,407㎡, 건축면적 740㎡, 연면적 2,608㎡ 규모로 지어졌다.

손영수 문화예술팀장은 “흥부문화센터는 주민편의를 중점으로 둔 시설로 설계되었으며, 체력단련실과 사무실, 회의장 등 지역주민들의 이용 공간으로 제공하고, 독서실과 도서관, 키즈카페 등 다양한 문화 체험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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