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태 울진해경서장, 왕돌초 등 연안해역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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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태 울진해경서장, 왕돌초 등 연안해역 순찰
  • 전석우
  • 승인 2020.07.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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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태 울진해경서장이 왕돌초 등표를 확인하고 있다.

조석태 울진해양경찰서장은 27일 오후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하여 연안과 왕돌초 주변 관할해역 해상을 점검했다.

특히 조 서장은 7월 말, 8월 초 최성수기 하계 피서철을 맞아 영덕과 울진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과 연안바다를 찾는 해양레저 활동객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사고다발해역을 중점 순찰하였다.

왕돌초 인근해상에는 다중이용선박(낚싯배 등)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사고 개연성이 많아, 경비함정 승조원들에게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 하지 않도록 긴급대응태세 유지와 구조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최일선 해양치안 현장인 경비함정 승조원들과 소통의 시간·애로사항 청취 등을 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조석태 서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국내여행객들 다수가 동해안 등 바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별한 관심과 해양사고 예방활동 강화로 안전한 바다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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