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진 의장, "한마음 한뜻으로 집행부와 서로 손잡고 일하겠다"
제8대 울진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미래통합당 이세진 의원이 선출됐다.
울진군의회는 24일 오전 11시, 제8대 울진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해 제240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투표는 ‘울진군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이세진 의원 5표, 김창오 의원 2표, 기권 1표로 이세진 의원이 제8대 울진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이세진 의장은 “일련의 사태를 보면 흠(欠)도 많다. 하지만 울진군이 서로 비방만 할 것이 아니고 잘못된 것은 지적하고 잘한 것은 서로 협조해야 한다”며, “앞으로 더 나은 울진군 발전을 위해 군의회도 중심을 지키고 집행부에서도 불의를 보고 참지 않으며, 공무원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업무해야 한다”면서, “제8대 울진군의회 후반기는 서로 한마음 한뜻으로 행정과 서로 손잡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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