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국민드론수색대 본격 운영
상태바
울진해경, 국민드론수색대 본격 운영
  • 전석우
  • 승인 2020.07.09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민·관 협업 체계 구축으로 해양수색구조 능력 강화를 위해 드론수색대를 운영한다.

울진해경은 지난 6월 발대한 국민드론수색대원과 상호 발전방안에 대한 협력과 해양사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8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국민드론수색대원에 대한 위촉장과 대원증 수여와 드론수색대 활성화·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 드론 운용 노하우 및 정비유지 관리법 등 수색대원간 정보를 공유하였다.

국민드론수색대는 드론촬영 전문업체, 드론학교 교관, 드론취미 활동국민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중 최대 20명까지 모집할 예정으로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하여 골든타임 확보, 해상수색 등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