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
상태바
울진해경,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
  • 전석우
  • 승인 2020.06.29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오늘 밤부터 동해전해상에 풍랑·강풍 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29일 오후 6시부터 7월 2일 오전 9시까지, 4일간 발령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부터 30일까지 동해안에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5m 이상의 파고가 예상되는 등 태풍급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울진해경은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하고 해안가, 방파제, 하천 등 위험지역 접근 통제 및 항포구 선박 결속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위험예보제 발령기간에는 파출소ㆍ지자체 전광판, SNS등을 이용한 피해 예방 홍보와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너울성 파도 등 사고 발생 위험이 큰 항포구, 갯바위 등 연안해역 출입과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