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이갑수 과장, 국가재난관리 유공 근정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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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이갑수 과장, 국가재난관리 유공 근정포장 수상
  • 전석우
  • 승인 2020.06.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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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주최 2020 국가 재난관리 유공 포상 전수식서

울진군청 이갑수 안전재난건설과장이 태풍 ’미탁‘ 발생 시 저지대 주민 대피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勤政褒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갑수 안전재난건설과장은 24일 오후, 정부 세종2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된 ‘2020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 전수식’에 참석해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이갑수 과장은 태풍 ’미탁‘ 발생 시 저지대 주민 대피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 과장은 1985년 6월 토목 9급으로 특채돼 공직에 입문했다. 지난해 1월부터 경제건설국 안전재난건설과장으로 근무했으며, 지난 10월 태풍 ’미탁‘ 발생 시 주민 대피는 물론 태풍으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국가재난관리 유공자 포상’은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방재훈련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부가 매년 5월25일을 방재의 날로 정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출입 시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및 떨어져 앉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전체 수상자 285명 중 20명으로 전수 대상자를 최소화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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