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 죽변3리 행복마을 16호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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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면 죽변3리 행복마을 16호 현판식
  • 울진투데이
  • 승인 2019.09.3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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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환경개선 및 이미용봉사, 복지 ·의료상담 서비스 등 제공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9월 27일 죽변면 죽변3리에서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과 함께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16호’ 재능 나눔 봉사활동과 현판식을 가졌다.

(사)울진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희망울진 행복 만들기’는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문제를 파악하고 자원봉사자와 공공기관이 함께 지원함으로써 주민들 스스로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6호 행복마을은 주민들의 사전욕구조사를 통해 주거환경개선(도배·장판·방충망·전기·수도), 고령 취약계층 이불빨래, 이미용 봉사, 돋보기 지원, 장수사진 촬영, 복지·의료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특히 언덕 너머 보이는 바다와 조화가 이루는 아름다운 마을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담장을 페인트칠로 밝게 물들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13년 7월 기성면 황보1리 에서 시작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6년부터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이 더해져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행복마을이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속적으로 마을을 개선시키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울진군도 전체가 행복하고 친절한 마을을 건설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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