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선박 구조대응 데이터베이스 전송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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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선박 구조대응 데이터베이스 전송 시스템 구축
  • 전석우
  • 승인 2020.06.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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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실측과 관숙훈련을 통한 구조대응 매뉴얼 제작 배부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도면을 활용한 선박 내부구조 및 진입로를 사전 파악, 해양사고 발생시 원활한 구조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자체 구조대응 매뉴얼을 제작하여 구조대응 '데이터베이스' 전송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울진해경 강구파출소에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달간 관내 다중․장기조업 선박(총 18척)을 대상으로 선박에 직접 올라가 선체 내부구조와 위험요소 등을 파악, 구조대응 매뉴얼 책자를 제작하여 소관부서에 배부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울진해경 종합상황실과 현장대응세력 간 상황전파시스템을 활용한 구조대응 매뉴얼을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상황실(사무실)과 구조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인 구조계획 수립과 즉각적인 구조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울진해경 강구파출소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행동과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으로 안전한 바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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