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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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2파전
  • 전석우
  • 승인 2020.06.1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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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오·장유덕 의원 물밑 경쟁… 오는 7월 1일 임시회서 선출
김창오 의원 - 장유덕 의원
김창오 의원                                  장유덕 의원

울진군의회(의장 장시원) 후반기 의장 선출을 놓고 의회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통합당 장유덕 의원과 김창오 의원 간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8대 울진군의회는 8석 중 과반수가 넘는 5석이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으로 포진돼 있지만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에서 결집할 것인지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울진군의회는 오는 7월 1일 제8대 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한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 선출을 비롯한 부의장, 특위위원장 선임을 마무리하고 후반기 의회를 본격 가동할 전망이다.

먼저 의장 후보로는 미래통합당 장유덕 의원(북·죽변면)이 유력하게 꼽힌다. 전반기에 부의장을 맡아온 장 의원의 경우 다수당인 미래통합당 소속이라 유리한 형국이지만 의회 내 복잡한 역학구도상 마냥 안심할 수 없다는 게 지역정가의 분석이다.

장 의원은 “개별적으로 의원들을 찾아뵙고 의장 출마에 대한 생각을 나누겠다. 후반기 원 구성이 원만하게 끝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7대 후반기 의장을 지낸 재선의 김창오(북·죽변면) 의원은 무소속이지만 후반기 의장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으며, 의장에 나서기 위해 의원들을 개별 접촉을 시도하며 세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의장 출마 준비를 위해 의원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당초 의장 후보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됐던 이세진 의원은 사실상 후배 의원들을 위한 통 큰 양보를 택했다. 이 의원은 전화 통화에서 “연장자로서 후배 의원들이 (의장을)하겠다는데, 양보하는 미덕이 있어야 하고 지난번에 의장도 지냈고 굳이 끝까지 밀고 갈 생각도 없다”면서 한발 물러섰다.

현행 울진군의회 의장 선출방식은 경북 23개 시·군 의회 중 울진군이 유일하게 의장단 후보 등록과 정견발표를 한다. 울진군의회는 2년 전인 지난 7대 의회를 마감하면서 의장단 선출방식을 깜깜이 선거로 치러질 수밖에 없었던 교황식에서 등록제로 바꾸어서 8대 전반기부터 적용을 하였다.

한편 장시원 의장은 “처음 약속한 대로 후반기 의장 출마를 하지 않기로 한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7월 5일 있은, 8명의 의원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의원들은 장시원 군의원(3선 울진읍.금강송면 무소속)을 전반기 의장으로, 장유덕 의원(재선 북.죽변면, 자유한국당)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울진군의회 의원 현황

의원

직위

재임

소속

장시원

의장

3

무소속

장유덕

부의장

재선

미래통합당

김창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재선

무소속

김정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

초선

무소속

이세진

원전특별위원장

재선

미래통합당

장선용

의원

초선

미래통합당

강다연

비례대표

초선

미래통합당

신상규

의원

초선

미래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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