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출신 남병훈 씨가 제33대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취임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제33대 남병훈 교육장 취임식을 9월 2일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남병훈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 첨단과학의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미래를 여는 창의성과 행복한 삶을 위한 따뜻한 인성을 지닌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울진교육을 위해 맡은바 업무에 책임감과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과 열정을 갖고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병훈 신임 교육장은 울진 출신으로 울진고와 대구교대를 졸업하고 1981년 대평초 교사로 시작해서, 군위교육지원청 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자천초 교감, 대장초 교장,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남교육장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랑 그리고 뛰어난 리더십으로 울진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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