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안내센터’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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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안내센터’ 건립된다
  • 김지훈
  • 승인 2020.05.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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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억원 투입, 연면적 2,200㎡규모로 2022년 준공 예정

울진읍 읍남리 일원에 ‘경북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안내센터(이하 안내센터)’가 건립된다.

안내센터는 철도 유휴부지 3필지 6,760㎡을 매입 후 연면적 2,200㎡규모의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85억원(도비 45억원, 군비 40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우리 지역이 다양한 지질명소와 생태경관보전지역 등을 보유하고 있음을 고려, 개별 관리되고 있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담 핵심 거점시설의 필요성을 환경부에 요청했다.

이에 2017년 9월 환경부로부터 경북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고, 2019년 5월 국가지질공원 안내센터 건립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했다. 지난 2월 안내센터 건립 위한 세부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용역을 발주했으며, 8월에 공모업체 평가 및 선정을 통해 9월에 착공해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전광민 재무과장은 “현재 개별 관리되고 있는 경북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의 관리를 일원화하고 교육 홍보 등을 전담하는 핵심거점 시설이 필요하다”며, “경북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초입 부인 울진에 통합관리시스템인 국가지질공원 안내센터를 건립하여, 향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한 핵심 거점시설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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