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생체 인식 출입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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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생체 인식 출입시스템 도입
  • 전석우
  • 승인 2020.04.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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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발전소 유입과 확산 예방 위해 비접촉식 생체(안면) 출입시스템 도입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출입보안 강화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생체 인식 출입시스템을 모든 발전소 출입구에 14일 설치,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된 안면 인식 출입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출입자의 눈·코·입 등 얼굴 특징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고, 발전소 출입 시 출입증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출입자 안면 생체 정보를 동시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발전소 출입보안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코로나19가 여전히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시국에 도입된 안면 인식 출입시스템은 기존 지문 방식과는 다른 비접촉식 인증 방식으로 감염 가능성을 줄여 코로나19 발전소 유입 및 확산을 차단해 원전 안전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고통 받고 있는 어려운 시국에 바이러스 발전소 확산 예방 및 원전 안전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나아가 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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