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근남면 진창식씨 육묘장, 벼농사 첫걸음 ‘모판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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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근남면 진창식씨 육묘장, 벼농사 첫걸음 ‘모판작업’
  • 전석우
  • 승인 2020.04.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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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지역의 농촌 현장에는 봄 농사를 준비하는 농업인의 손길이 바쁘고 분주하다.

17일, 울진 근남면 수산리에 위치한 진창식씨 육묘장에서는 수산리 황운 이장과 동네 주민들이 서로 품앗이로 5,000여개(9ha 분량)의 벼 육묘상자에 삼강벼와 백옥찰벼의 볍씨 파종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박금용 근남면장과 울진중앙농협 이성균 조합장도 육묘장을 방문해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울진지역 못자리는 4월 중순부터 말까지 실치하고 볍씨 침종과 소독 기한을 8일 이내로 하면서 매일 새 물을 갈아주어야 한다. 못자리 설치와 이후 관리로 나누어져 약 30일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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