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매화벼육묘장, 코로나19에도 올해 첫 못자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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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매화벼육묘장, 코로나19에도 올해 첫 못자리 ‘구슬땀’
  • 전석우
  • 승인 2020.04.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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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매화면 소재 매화벼육묘장(주인 최웅열)이 15일, 올해 삼강벼 첫 못자리 작업에 들어갔다.

최웅열 씨는 올해 15,000여 장의 육묘를 계획하고 있는데, 30ha 정식분이다. 벼 육묘기간은 30일 내외이며 모내는 최적기는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까지다.

최웅열 씨는 “평년에는 4월 초에는 못자리 설치에 들어가는데, 올 봄에는 우박과 저온 등 기상조건이 좋지 않아 조금 늦췄다”며, “오늘 마을 주민들이 새벽 같이 나와 도와 주셔서 구슬땀을 흘려주신 덕분에 오전에 일을 다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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