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지휘관과 의무경찰 간 ‘공감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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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지휘관과 의무경찰 간 ‘공감 소통’
  • 전석우
  • 승인 2020.04.0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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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는 8일 코로나19로 인하여 외출·외박이 제한된 의무경찰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울진해경 전용부두에서 지휘관과의 ‘공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감 소통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내에서만 생활하는 의무경찰들에게 지휘관과 소통을 통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기진작과 명랑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울진해경은 의무경찰 코로나 19예방을 위해 근무지 생활공간을 수시 방역초지 하고 있으며, 사기진작을 위해 영내에서 족구와 탁구 등 체육활동과 개별적으로 독서, 영화 감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시영 서장은 의무경찰들에게 “코로나 19로 인해 병영 내 생활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외부출입이 제한되어 답답하겠지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이행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금만 더 인내하며 잘 이겨 내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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