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울진군의원 다선거구 보궐선거가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번 군의원 보궐선거에 기호2번 미래통합당 신상규(58), 기호7번 무소속 손광명(55), 기호8번 무소속 안순자(63), 기호9번 무소속 임대승(59), 기호10번 무소속 황윤석(58) 등 5명이 출마했다.
기호2번 신상규 후보는 잘 사는 농업과 부자 되는 어업, 촘촘한 복지시스템 마련을 통한 살기 좋은 명품 울진을 만들기 등에 주력하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기호7번 손광명 후보는 농사용 퇴비 및 액상비료 무상공급, 주거환경 취약 농어가 지원 확대, 백암온천을 중심으로 한 4개 읍면 관광 네트워크 구축 등의 추진 방침을 밝혔다.
기호8번 안순자 후보는 밀착형 사회복지로 장애인·노인·위기가정의 지원 폭을 넓히고, 읍면별 균형발전을 이루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기호9번 임대승 후보는 울진 남부 해변가 활성화, 백암온천 지구 특성화 사업과 매화~구주령 보부상길 복원사업 등을 통한 관광자원 활성화 등 지역 맞춤형 공약을 제시했다.
기호10번 황윤석 후보는 지역 간 균형개발이 달성될 수 있도록 지역 SOC예산 배정의 균분을 담은 조례 제정을 비롯 울진군 조례의 전반을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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