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황재선 후보, 영주·영양·봉화·울진 주민 모두 '재난기본소득' 지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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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황재선 후보, 영주·영양·봉화·울진 주민 모두 '재난기본소득' 지급하라
  • 전석우
  • 승인 2020.03.3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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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영양·봉화·울진 20만 시.군민 모두에게 조건없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라!"

황재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영주시의원 2명과 함께 영주·영양·봉화·울진 20만 시군민 모두에게 조건 없이 재난기본 소득을 지급하라는 성명을 3월 30일 발표하였다.

황재선 후보는 성명서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전대미문의 지역경제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고 독거노인.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자영업자 분들의 어려움이 상당히 심각하다"고 강조하며, "4개 시·군에 재난기본소득 긴급 예산편성과 조속한 지급"을 촉구했다.

황 후보는 이어 "우리지역 외 다른 타 시.도는 이미 재난 기본소득의 지급이 결정 되었으며 지자체 재난기본소득 지원 조례도 제정된 상태로, 재난 기본소득 지급은 더 이상 포퓰리즘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재난기본 소득을 지급하는 보편적 복지는 시군민이 최소한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이며 지자체의 존재의 이유를 증명하는 하는 것이다"며, "재난위기 상황에서 위축된 경기를 극복하고 시·군민 모두에게 조건 없이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긴급예산 편성과 지급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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