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후보등록 첫날… 황재선·박형수·김형규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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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후보등록 첫날… 황재선·박형수·김형규 출사표
  • 전석우
  • 승인 2020.03.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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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황재선 후보, 박형수 후보, 김형규 후보
왼쪽부터 황재선 후보, 박형수 후보, 김형규 후보

4·15 총선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후보자 등록 첫날인 26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황재선 후보 등 3명이 본선 도전장을 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황재선(黃在璇.52세) 후보와 미래통합당 박형수(朴亨修.54세) 후보, 국민혁명배당금당 김형규(金亨奎.49세) 후보가 각각 등록을 마쳤다.

현재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 야당인 미래통합당 간의 ‘양당 대결’ 구도 속에서 3선의 장윤석(張倫碩.70세) 전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선거 구도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다 국민혁명배당금당 김형규 후보까지 가세해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 누가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의 첫 국회의원 배지(badge)를 달지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4.15 국회의원 선거는 26일, 27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에 들어갔다. 후보자들의 선거기간 개시일은 4월 2일부터이고, 10∼11일 사전투표를 거쳐 4월 15일 투·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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