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에서 울진, 울릉 2곳만 청정지역 유지
경북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1명 나오면서 총 확진자는 1218명으로 나타났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18명으로,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발생 원인별로 보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가 476명, 청도 대남병원 116명, 봉화 푸른요양원 68명, 경산 서요양병원 36명(4↑), 천주교 성지순례 관련 29명, 칠곡 밀알사랑의 집 관련 25명, 기타(조사 중) 469명(7↑)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산 594명(7↑) △청도 142명 △봉화 70명 △구미 62명(2↑) △포항 49명 △칠곡 49명 △안동 49명(1↑) △의성 43명 △경주 40명(2↑) △영천 36명 △성주 21명 △김천 17명 △상주 15명 △고령 8명 △군위 6명 △예천 6명 △영주 5명 △문경 2명 △영덕 2명(1명 의성 거주) △청송 1명 △영양 1명 등 21곳이다. 괄호는 전날 대비 증가수.
울진군과 울릉군은 이날까지 경북도 23개 지자체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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