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영 울진해경서장 '코로나19' 관련 해경 가족대상 서한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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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영 울진해경서장 '코로나19' 관련 해경 가족대상 서한문 발송
  • 전석우
  • 승인 2020.03.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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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서정, "지역사회 집단감염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협조" 당부
최시영 울진해경서장

최시영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울진해양경찰서 직원 가족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였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상황대책회의, 경찰서 및 함정 등 자체 방역실시, 외국인숙소 방역 및 예방교육, 파출소 등 현장부서 점검과 지역사회 방역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 서장의 서한문에는 "단 한명의 확진자가 ‘슈퍼전파자’로 지역사회에 코로나를 급속히 전파시킬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코로나19 예방수칙' 적극 이행"을 강조했다.

또, "자녀들이 개학연기로 소규모 밀집장소의 빈번한 출입을 통해 집단감염의 온상이 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직원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직원가족 분들의 협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최시영 서장은 “현재까지 울진해양경찰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점을 직원과 가족분들이 적극 협조해준 덕분이라며,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최 서장은 지난 18일, 함정과 파출소의 코로나19 예방 이행실태를 확인하고 직원들과 외출외박이 금지되어 영내에 근무하는 의무경찰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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