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여·야 경선 ‘20일’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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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여·야 경선 ‘20일’ 판가름
  • 전석우
  • 승인 2020.03.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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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을 27일 앞두고, 여야 정당의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경선에 대한 최종 결과가 20일에 발표된다.

미래통합당 박형수(울진.54), 이귀영(울진.56), 황헌(영주.60) 예비후보에 대한 재경선이 18일부터 19일 오후 10시까지 불꽃 튀는 대결로 치러지고 있다.

왼쪽부터 미래통합당 박형수 후보, 이귀영 후보, 황헌 후보

경선이 시작된 이후 박형수 예비후보는 영주시 구성오거리 등지에서 이름 알리기에 나서는 등 영주 표심 공략에 나섰다. 황헌 예비후보는 울진 바지게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관계자에 따르면, 경선 최종 결과는 20일 오후께 발표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송성일(봉화.57), 황재선(영주.52) 예비후보는 19부터 20일 오후 9시까지 경선을 치르며, 승자는 이날 오후 10씨께 발표된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송성일 후보, 황재선 후보

20일 더불어민주당 경선 확정에 맞춰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의 본선대결 구도가 윤곽을 보일 전망이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와 미래통합당 최종 후보, 미래통합당을 탈당한 무소속 장윤석 후보(영주.70) 후보 등 3명의 유력 후보자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한편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에는 미래통합당 김시환(예천.70),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으로 김형규(봉화.49), 박승조(영주.68), 한혜진(영주.45), 김점기(영주.72)가 예비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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