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 불법 산림훼손방지 종합대책 수립
상태바
울진국유림관리소, 불법 산림훼손방지 종합대책 수립
  • 전석우
  • 승인 2020.03.13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불법 산림훼손 근절을 위해 '2020년 불법 산림훼손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16일부터 시기별․유형별 맞춤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불법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불법 산지전용, 불법 입목벌채, 임산물 굴·채취 및 자생식물의 무분별한 채취행위, 소나무 등 조경수 불법 굴·채취행위 등을 집중단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사범수사대와 산림보호지원단 운영을 통해 산림피해 발생이 높은 지역에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하며, 단속을 통해 불법사항이 적발될 경우「산림보호법,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법률」등 관련법에 의거 엄중처벌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울진군 관내 국유림 지역에 대해 한정된 인원으로 단속을 실시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