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에서 울진, 울릉 2곳만 청정지역 유지
경북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7명에 거쳐 확진 추세가 나흘째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72명으로, 1055명이던 전날 0시 이후 17명 증가됐다.
발생 원인별로 보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가 476명(1↑), 청도 대남병원 116명, 봉화 푸른요양원 54명(2↑), 천주교 성지순례 관련 29명, 칠곡 밀알사랑의 집 관련 25명(1↑), 기타(조사 중) 372명(13↑)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산 509명(11↑) △청도 140명(1↑) △봉화 56명(2↑) △구미 53명(1↑) △칠곡 47명 △안동 47명(1↑) △포항 46명 △의성 41명 △영천 36명 △성주 18명 △경주 17명 △김천 16명 △상주 15명 △군위 6명 △고령 6명 △예천 6명 △영주 5명(1↑) △문경 4명 △영덕 2명(1명 의성 거주) △청송 1명 △영양 1명 등 21곳이다. 괄호는 전날 대비 증가수.
울진군과 울릉군은 이날까지 경북도 23개 지자체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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