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구산항 해상서 밍크고래 혼획.. 4600만원 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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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구산항 해상서 밍크고래 혼획.. 4600만원 위판
  • 전석우
  • 승인 2020.02.1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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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 30분께 울진군 구산항 북동쪽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채 발견됐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자망, 구산선적) 선장 B씨는 4일 오전 3시 32분께 조업차 출항하여 구산항 북동쪽 약 8km 해상에 도착해, 투망해 둔 자신의 자망을 인양하던 중 밍크고래 머리 부분이 그물에 감겨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후포파출소에 신고하였다.

고래는 길이 5m 20cm, 둘레 3m 크기로 죽은 지 약 3일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되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를 통해 고래 종류를 밍크고래로 확인한 해경은 작살 등에 의해 고의로 포획한 흔적이 없어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하였고, 후포수협에서 4,600만원에 위판되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선장을 상대로 혼획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며, 울진 관내에서는 올해로 7번째 밍크고래가 혼획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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