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면, 노인일자리사업 소양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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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면, 노인일자리사업 소양교육 실시
  • 전석우
  • 승인 2020.02.0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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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우현)은 1월 30일 기성면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과 1차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해를 시작하는 의미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의 세부일정 설명 및 사업장 분류, 발대식 그리고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하였다.

노년기 치매 예방 및 정신건강을 주제로 실시된 소양교육에서 울진군보건소 정신건강T/F팀의 류경애 강사는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께 나이가 들수록 자주 이웃과 어울리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가지는 것이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아주 쉬운 방법이라 말했고 주변의 치매증상을 보이는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통해 치매 서포터즈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일자리사업은 경로당취사보조 및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에 200여 명이 신청하여 최종 108명이 선정되어 지역 환경 개선사업에 92명, 노노케어(경로당 공동취사제 사업)에 경로당 12개소에 16명이 배정받아 12월 까지 근무하게 된다.

김우현 기성면장은 “올 한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시고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사업과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태풍 미탁 시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2021년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깨끗한 울진, 친절한 울진을 위해 어르신들이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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