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식(60세) 엑스포사업소장이 39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올해 1월 1일 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김 소장은 평해읍 출신으로 1980년 9월 지방행정서기보로 첫 공직에 입문해 1997년 지방행정주사로 승진, 기획감사실 예산담당 등을 거쳐 2007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와 서면장(금강송면), 민원봉사과장, 환경위생과장, 평해읍장 등을 역임하고 2017년 7월부터 엑스포사업소장으로 근무했다.
포상은 두 차례(1989년, 1996년) 내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가족은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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