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출신 권태윤씨, 국세청 서기관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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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출신 권태윤씨, 국세청 서기관 승진
  • 전석우
  • 승인 2019.12.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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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온정면 덕인리 출신의 권태윤(50세)씨가 국세청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국세청은 지난 11월 20일 자로 권태윤 빅데이터센터 총괄팀장 등에 대한 하반기 서기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권태윤 서기관은 1970년 온정면 덕인 1리에서 출생하여 덕산초, 온정중을 거쳐 포항고등학교와 국립세무대학 국세학과 11기로 졸업하였다.

권 서기관은 8급에 특채되어 국세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지난 6월부터 국세청 빅데이터센터 총괄팀장으로 재직했다.

그동안 서울 삼성·종로·역삼 세무서와 대구청 북대구세무서(재산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과 조사3국, 국세청 법무심사국, 납세자보호관실(행정사무관),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실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국세청 업무 전반에 폭넓은 경력을 쌓았다.

권 서기관은 “많이 성원해 준 고향 어른들과 선후배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잊지 않고 청렴하게 맡은 바 직무와 공직생활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이 온정에 살고 계셔서 울진 소식을 늘 듣고 있다”며, “특히, 울진 고향 발전을 위해서도 역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필] ▲1970년생 ▲경북 울진

▲8급 특채 ▲삼성· 종로· 역삼세무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국세청 법무심사국, 납세자보호관실('13년 사무관 승진) ▲북대구세무서 재산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19년 서기관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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