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읍 교통 환경 '더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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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읍 교통 환경 '더 편리해진다'
  • 전석우
  • 승인 2019.12.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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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도시계획도로(중로2-2호선)개설사업 완료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총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울진읍 북부지구 내 교통 불편 해소와 군민의 정주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군은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의 일환으로 추진한 울진도시계획도로(중로2-2호선, 이안아파트 ~ 북부삼거리 구간)개설사업을 완료하였다.

그동안 읍내5리(이안, 광림, 경원 아파트 등) 일원에서 울진읍 간선도로인 북부삼거리까지 가려면 마을 소로를 통해야 하며, 특히 읍내5리 마을도로는 도로 폭이 좁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 늘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상습 정체 구간이다.

이번 울진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보상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울진읍 읍내5리 일원 도로 폭 12 ~ 15미터, 연장 390미터로 군은 이번 도시계획도로의 개통으로 울진읍 북부지구 내 교통 불편 해소와 군민의 정주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광민 도시새마을과장은 “그동안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군민의 교통 불편이 있어 왔다”며,“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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