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수협... 겨울철 진미 ‘울진대게’ 첫 위판
상태바
죽변수협... 겨울철 진미 ‘울진대게’ 첫 위판
  • 전석우
  • 승인 2019.12.11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오전, 제1회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이틀 앞두고 ‘울진대게’가 모습을 드러냈다.

죽변수협은 12월 11일 올해 첫 울진대게를 위판했다.

이날 한 마리당 최고입찰가는 1만 8300원을 기록했으며, 평균 입찰가는 약 1만 5000~ 1만 6000원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첫 위판은, 제1회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면서 앞당겨졌다고 한다.

죽변수협 관계자는 “첫 위판은 대체로 12월 15일은 지나야 되는데 다가온 수산물 축제를 위해 앞당겼다”며 “오늘 위판된 대게가 대체로 품질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어민들은 남획으로 인한 대게자원 보호를 위해, 자율관리 공동체를 통해 어장을 관리하면서 어획쿼터도 조절하고 있다”고 덧붙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