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윽한 묵향이 베어 나오는 울진군 서예술인연합회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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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묵향이 베어 나오는 울진군 서예술인연합회전(展)
  • 전석우
  • 승인 2019.12.0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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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까지 전시.. ‘한글, 한문, 문인화 다채로운 작품 가득’

지역에서 서예와 문인화를 벗 삼아 익히는 서예술 동호인들의 울진군서예술인연합회 작품전시회가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 2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울진군서예술인연합회(회장 정찬석)는 4일 오후 울진연호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제5회 울진군서예술인연합회전’ 개막식을 가졌다.

 

정찬석 회장은 “누군가 문화와 예술의 본질은 정서적 소통에 있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난다”며 “서예는 인고(忍苦)의 결정체이다. 먹을 갈고 서법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 속에서 인격적 수양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서예는 그 예술적 가치를 통해 대중과의 교감이 폭넓게 이뤄져 왔다”고 인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 10개 서실의 동호회 회원작품 113점, 지도 선생 6점 등 한문과 한글, 문인화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특히 서예와 삶의 관조가 담긴 문구가 어우러져 차분히 감상하면 그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명제들 앞에 저절로 발길을 멈추게 된다.

이번 전시는 울진문화원이 주최하고 울진군과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했다. 10월 말경에 예정이었으나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복구에 마음을 함께 하고자 잠정 연기했다.

(사)울진군서예술인연합회는 청운서실연구실(박영교) 문우회(최준용) (사)한국서협울진지부(윤헌수) 성류연서회(박영교) 후포연묵회(황경수) 칠보연서회(박영교) 죽포연서회(박영교) 후포일묵회(정종옥) 열묵회(신상구) 연서회(박영교) 일반회원 등 150여명의 회원이 서실별로 활동하고 있다.(괄호 안은 지도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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